로고

식중독 균 '노로바이러스 ' 이제 그만!

수정구 보건소, 급식사고 예방요령 홍보에 나서

조덕원 | 기사입력 2006/07/04 [02:46]

식중독 균 '노로바이러스 ' 이제 그만!

수정구 보건소, 급식사고 예방요령 홍보에 나서

조덕원 | 입력 : 2006/07/04 [02:46]

최근 사상 최대 규모의 식중독으로 학교급식이 중단되는 등 연이은 식중독 사고관련 보도로 시민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수정구보건소가 집단 식중독의 원인이 되었던 노로 바이러스의 예방요령을 홍보에나섰다.
 
수정구보건소에 따르면 "노로 바이러스"는 급성설사질환(장관염)을 일으키는 대표적 병원성 바이러스로 감염되면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오심, 구토, 설사, 복통 증상을 나타낸다. 
 
주로 감염자의 대변 혹은 구토물에 있는 바이러스가 음식물을 오염시키거나, 감염자의 손 또는 접촉한 물건 등이 오염돼 이를 먹거나, 마시거나, 접촉하는 행위 등을 통해 입(경구)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감염된다. 소량의 바이러스만 있어도 쉽게 감염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전파되므로 각별히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손 씻기 로. 수정구 보건소측은 용변 후, 기저귀 교체 후, 음식 조리 전, 음식 먹기 전 등 항시 손을 깨끗이 씻으면 ‘노로 바이러스’ 감염은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또한 음식재료는 상온에 두지 말고 반드시 냉장고에 넣어 보관하고, 충분히 끊인 음식을 섭취해야한다.  특히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는 회복 후 3일 이 지나기 전에 음식을 조리하면 안 되므로 각별한 주의를 요망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정구 보건소 전염병관리팀(☎729-5190~2)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성남시 보건소, 취학 전 예방접종 확인사업 실시
  • 성남보건소,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 실시
  • 성남시 3개 보건소, 일본뇌염 주의보 발령에 따른 예방활동 강화
  • 성남시 3개 보건소, 감영병 예방에 총력
  • 성남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확대키로
  • 성남시 단대공원, 건강 걷기동아리 ‘놀멍 걸으멍’ 첫걸음
  • 성남 중원보건소, 취약계층 결핵 이동검진 및 홍보 실시
  • 성남 판교보건지소 ‘30분 순환운동교실’신청하세요~
  • 성남시보건소, 대사증후군 집중관리 ‘연중 무료검진’
  • ‘사랑의 나눔 치과’ 취약계층 구강보건 챙겨
  • 성남 수정보건소, 상반기‘고혈압·고지혈증·당뇨교실’모집
  • 성남시, 2012년 경기도 정신건강증진사업 우수기관 선정
  • 결핵이 의심되면 성남시 보건소로 오세요~
  • 성남시, "모기 방제는 겨울철이 더 중요합니다."
  • 성남 중원보건소, ‘영양플러스’ 호응 속 대상자 늘려
  • 성남시 보건소, ‘계절인플루엔자’ 유행 예상 예방 당부
  • ‘건강체험 이동교육관’ 청소년 건강 교육 효과 UP
  • “지긋지긋한 아토피 이젠 안녕!”
  • 15일부터 안전상비 의약품 약국외 판매 허용
  • ‘결핵퇴치 New 2020Plan’ 시작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