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구청장 이화순)는 오는 22일 오전 희망대공원 팔각정에서 보육시설 영·유아를 위한 '제1회 재롱둥이 축제 한마당'을 개최한다.
재롱둥이 축제 한마당에서는 제 모습을 찾아가는 가을풍경과 함께 가을하늘 아래서 상상의 날개를 표현해 보는 그림잔치가 이루어진다.
또한 '호랑이의 충치 대소동' 인형극을 통해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고 관리·예방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수정구 관계자는 "이 축제를 통해 실내에서만 생활하는 어린이들에게 아름다운 자연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정서안정과 공동참여로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며 "해마다 보육시설과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계획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