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구보건소는 분당구지역 거주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이달 24일부터 11월 15일까지 분당구 야탑동 탄천종합운동장 수영장에서‘관절염운동 School’운영에 들어간다고 6일 밝혔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관절염운동교실은 관절염환자에게 관절염을 올바르게 이해시켜, 관절운동을 실천하고 생활화함으로써 스스로 지속적으로 자기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이론교육, 수중운동, 마루운동, 이완요법 교실로 구성됐다.

총4기 각각 5주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제1기(4. 24∼5.25), 제2기(5.29∼6.28), 제3기(9.4∼10.9), 제4기(10.16∼11.15)의 일정으로, 매주 화 목요일(13:00∼15:00)에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절염 환자는 이달 20일까지 분당구보건소에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순 각 기수별 30명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다.

<상담 및 문의> 분당구보건소 지역보건팀(729 - 53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