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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호국·보훈의 달

성남시, 호국·보훈의 도시 이미지 정립해 나가기로

성남투데이 | 기사입력 2007/05/22 [00:17]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호국·보훈의 달

성남시, 호국·보훈의 도시 이미지 정립해 나가기로

성남투데이 | 입력 : 2007/05/22 [00:17]
성남시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전후 세대들에게 보훈의 참뜻을 되 새 길수 있도록 하기위하여 제52회 현충일을 전후하여 범시민이참여하는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전개하고 이를 계기로  전 시민이 국가보훈대상자들과 호국영령들에 대해서 그 숭고한뜻을 기리고 고마워하며 예우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전국 최초로 현충일의 의미를 제대로 새기는 호국·보훈의 도시로 정립시켜 나가기로 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이제껏 초청기관·단체장 및 보훈가족만이 참여하는 현충일 추념행사에 그치던 현충일행사를 많은 시민들의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전국최초로 남한산성유원지입구, 중앙공원 등 시민들의 왕래가 많은 시내 다중집합장소 6곳을 선정 헌화대를 설치운영 하여 『한가정(한단체) 한송이 헌화운동』을 전개키로 했다.
 
또한 주요도로변에 가로기(조기)를 게양함은 물론 전가정이 태극기(조기)를 게양토록 하고 10시정각에 울리는 사이렌소리에 맞추어 일제히 묵념에 전시민이 참여 하는 등 경건한 현충일 분위기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의 호국·보훈의식과 국가관을 심어주고자 교육청의 협조를 받아 『초·중·고교학생들의 현충탑참배』를 추진하고 현충탑참배 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주먹 밥먹기 체험』에 참여 시켜 미래의 주인인 청소년에게 호국·보훈의 의미와 역사의식을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주기로 하였다.
 
이와 같이 『시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의달 행사추진』을 통한 호국·보훈의 도시 이미지 메이킹을 위하여 5월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는 유관기관·단체·시 관련부서 연석회의를 개최하여 시민들의 참여분위기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각 종교단체에서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도하는 기도회·법회등을 개최하고 유흥주점· 음식업 등 유흥관련단체에서는 회원업소에 홍보하여 현충일 당일만이라도 지나친 음주 가무등을 자제하도록 하는등 범시민이 함께하는 가운데 경건한 분위기를 조성 호국·보훈의 도시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시에서는 보훈단체장 간담회, 보훈단체행사지원, 모범국가유공자 및 유가족표창 등을 시행 할 예정이며 특히 6월27일에는 성남아트쎈타에서 보훈가족을 초정, 『호국·보훈 음악회』를 개최하여 보훈가족들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자리를 마련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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