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범시민 손씻기 운동 전개 일환으로 성남탄천페스티벌 기간 중인 14일부터 16일까지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오염도 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 오염도 체험 행사’ © 성남투데이 | |
시에 따르면 식중독예방‘손 오염도 측정검사’실시는 어린이를 비롯한 일반시민들에게 짧은 시간에 손의 오염도를 측정할 수 있는 ‘ATP검사법’으로 손 오염도수치를 무료로 측정, 현장에서 직접 개인에게 알려 줌으로써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의 생활화를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손 씻기 운동본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홍보용 부채 1,000개, ▲손 씻기 스티커 500매, ▲손 씻기에 대한 동영상CD 400개 등을 참가자에게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이벤트 행사를 연다.
이와 함께 시 자체적으로 식중독 예방요령 리플릿 2,000부를 제작·배부하는 등 올해에는 식중독 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도록 다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해 나가고 있다.
또한 시 위생관리팀에서는 날로 변화하는 다양한 먹거리 문화를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보건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문의>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729-3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