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의 한숨을 환한 웃음으로 바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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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중원구에 공천신청서를 제출한 이상락 도의원이 도의회에 사퇴서를 제출한 이후 기자회견을 통해 출마의변을 밝히고 있다. © 우리뉴스 |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 후보는 "도의원의 사퇴와 금번 총선에 대한 출마가 개인적인 정치적 욕심이나 정치적인 성장에 무게를 두고 출마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주민 여러분과 함께 하는 민생정치에 대한 열망에서 오랫동안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깨끗함 하나로 당당하게 부끄럽지 않는 성남의 일꾼으로, 노동자 서민들과 함께 하는 민생 의정활동과 저개발 서민지역 중원구 개발에 앞장서서 성남의 한숨을 환한 웃음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출마의사를 피력했다.
이 후보는 특히 "중원구의 잦은 교통정체와 열악한 주거환경, 1공단 녹지공원화 등 지역현안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가와 지역유지, 성남시와 함께 자연친화적이고 현실가능한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사회 각 분야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낡은 정치구조와 부정부패의 만연을 지켜보고 있다"며 "우리의 전근대적인 정치구조는 경제와 국민의 생활을 발목잡고 있어 반드시 정치개혁을 실현해야 한다"고 정치권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이상락 의원은 1991년 초대 성남시의원을 시작으로 1995년부터 현재까지 3차례의 도의원으로 활동하다 올해 4.15 총선 열린우리당 중원구 후보로 4공천신청서를 제출하고 고희영 예비후보와 경선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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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락 후보가 기자회견 이후 지지자들과 함께 총선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 우리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