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17일 남한산성 정보화마을에서 남한산성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도지사를 비롯하여 광주시장, 성남·하남시 부시장, 성남·광주·하남시 도의원, 문화재 전문가, 관광분야 전문가, 산성내 종교계·주민대표, 소설가 김훈 등이 참석하는 제2차 남한산성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각 계 전문가 및 관계자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가졌다.
「남한산성 관리위원회」는 성남, 광주, 하남시로 분할되어 온 남한산성의 통합적 관리 체제 일환으로 지난해 12월 발족되었으며, 경기도지사를 위원장으로 성남, 광주, 하남시 3개 시장 및 도의원, 관계전문가, 남한산성 저자 김훈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 역사와 전통 중시 이미지 만들기 ▲ 자랑스런 문화유산 중심 만들기 ▲ 문화가 살아 숨쉬는 주제공원 만들기 ▲ 아름다운 자연생태공원 만들기 ▲ 즐겁게 협력하는 지역 만들기라는 5대 추진 전략을 토대로 마련하고 있는「남한산성 종합발전계획(안)」에 대하여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의견을 수렴하고, 도지사를 비롯한 위원들은 회의후 2월 28일 발족한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사무실을 방문, 개소식 및 직원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기적인 안목으로 친환경적 산책로 조성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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