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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내고장 역사찾기' 6월부터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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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내고장 역사찾기' 6월부터 착수

조덕원 | 기사입력 2009/05/18 [05:08]

전국에서 '내고장 역사찾기' 6월부터 착수

조덕원 | 입력 : 2009/05/18 [05:08]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원장 박상덕)은 서울특별시를 비롯한 16개 시․도, 230개 시․군․구 등 전국의 지자체에서 금년 6월부터 「내고장 역사찾기」사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기록원이 총괄하며, 전국의 지자체별 기록관에서 사업을 시행한다. 금년도에는 지자체별 역대단체장 기록, 6~70년대의 4H나 새마을운동 기록 등 역사연혁에 관한 기록물의 발굴․수집부터 전개할 계획이다.
 
▲   역사연혁에 관한 기록물의 발굴․수집부터 전개한다     © 성남투데이

또한 수집 기록물은 표준 목록관리 S/W에 입력하여 전국의 지방기록을 통합 검색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지자체별로 이 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방의 미취업자 약 10명을 선발하여 작업반을 편성한다. 전국의 모든 지자체에서 이 사업을 수행한다면, 연인원 약 30만명이 투입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은 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5월 19일 오후2시부터 약 2시간에 걸쳐 정부중앙청사 별관에서 서울, 경기, 강원, 제주권의 지자체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5월 20일에는 충청남도 도청에서 충청, 호남, 영남권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각 지방의 개인, 문중, 학교를 비롯한 각종 단체 등에는 내고장 역사규명에 필요한 많은 기록물이 방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미 울산광역시, 제주도, 파주시, 시흥시, 구리시 등에서는 민간기록물 수집활동을 전개하여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그간 국가기록원에서는 국가적으로도 보존가치가 높은 민간기록물을 수집해왔으며, 내 고장 역사찾기 사업이 성과를 거두게 되면, 지자체별 역사연혁 기록물이 체계적으로 수집․보존 및 활용할 수 있게 되어, 지방자치 시대의 발전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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