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경찰서(서장 송갑수)는 지난 13일 오전 정자동 청솔마을 6단지 사회복지관에서 경찰서장, 청문감사관 및 이동경찰서 운용요원 10명과 함께 찾아가는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 분당경찰서의 찾아가는 ‘이동경찰서’ © 성남투데이 | |
경찰서에 따르면 서민생활 보호를 위한 ‘희망울타리 프로젝트’일환으로 고소 고발 상담 및 학교주변 납치 성폭행등 각종 범죄피해 예방 홍보와 컴퓨터 수리, 알코올 상담등을 실시하였으며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마스크도 배부했다.
송갑수 서장은 “몸이 불편하거나 생계 등을 이유로 경찰관서 방문이 어려운 취약계층 주민을 직접 방문하여 경찰이 제공할 수 있는 모든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동경찰서 운영 취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경제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서민들을 보호하기위해 강 절도 및 고리사채업 등 서민침해사범 검거활동을 강화하고 계도 위주의 교통단속, 영세서민 과태료 분납 등 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치안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