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정경찰서(서장 반기수)는 21일 오후 모범청소년 및 선도활동에 앞장서온 청소년을 발굴하여 포상 및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22일 서에 따르면 이날 행사에는 반기수 서장, 각 과장, 청소년계장, 청소년 육성회(회장 김길수)18명, 희망 장학금 수상자 20명, 학부모등 60명이 참석하여 2013년 하반기 모범 청소년들에게 각 30만원씩 도합 600만원 전달과 수진중학교 3년 김예인등 21명의 모범학생 및 선도유공 교사․일반인에 대해 포상했다.

청소년 육성회에서는 2006년부터 매년 20명의 모범청소년들에게 상·하반기 30만원씩, 현재까지 8년 동안 300명에게 도합 9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반기수 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말씀과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노력해 타의 모범이 될 것을 강조했으며, 수여대상자들은 청소년 선도활동에 남다른 노력을 하는 등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모범 학생들로서, 학교장 및 청소년 육성회에서 추천한 자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