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김용수)는 28일 오전 수정구 복정동 소재 수정노인복지센터를 찾아가 이동경찰서를 운영했다.
▲ 28일 오전 수정구 복정동 소재 수정노인복지센터를 찾은 성남수정경찰서의 이동경찰서 운영. © 성남투데이 | |
경찰서에 따르면 ‘이동경찰서’운영은 지난해 9월 복정동 수정노인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총 7회 운영을 하면서 노인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올해에도 수정구 관내를 순회하면서 주민들이 경찰서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경찰서가 주민들 속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정경찰서 청문감사관(경감 신동현), 수사상담관, 여성청소년계장 등 10여 명은 이동경찰서를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생활속에 어려운 각종 민원상담 및 접수, 신종 인플루엔자 관련 체온 측정 서비스, 범죄예방교육, 교통사고예방교육, 금융사기 등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수정결찰서 관계자는 “이렇게 직접 주민에게 찾아가 고충을 들어주고 해결방안을 마련해 주는 이동경찰서는 매월 계속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