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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의 자랑스런 희망 되겠다˝이상락, 열린우리당 중원구 후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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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의 자랑스런 희망 되겠다"
이상락, 열린우리당 중원구 후보 확정

선거인단 314표중 252표 얻어 후보 확정...박일후보 59표

김락중/전명원 기자 | 기사입력 2004/03/13 [15:00]

"성남시민의 자랑스런 희망 되겠다"
이상락, 열린우리당 중원구 후보 확정

선거인단 314표중 252표 얻어 후보 확정...박일후보 59표

김락중/전명원 기자 | 입력 : 2004/03/13 [15:00]

<제4신> 이상락 후보 열린우리당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

민주당 조성준의원 우리당 입당과 관련 "국민경선을 통해 선출된 국회의원 후보를 흔드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

열린우리당 중원구 제17대국회의원후보 추천을 위한 선거인단 대회에서 이상락 후보가 압도적인 표차로 총선후보로 확정됐다.

기호1번 이상락 후보는 오후 6시 선거인단 투표 마감결과 1057명 선거인단 가운데 314명(29.4%)이 투표에 참여해 252표(82%)를 얻어 압도적 지지로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선출됐으며, 기호2번 박일 후보는 59표(18%)를 얻는데 그치고 말았다.
▲압도적인 표차로 열린우리당 제17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로 선출된 이상락 후보가 꽃다발을 받은 뒤 참석자들에게 손을 들어 답례를 하고 있다.     © 우리뉴스

이상락 후보는 열린우리당 총선후보로 확정된 후 수락연설을 통해 "박일 후보는 개혁이라는 시대적 대의를 가스에 품고 정진해 온 만큼 힘을 합쳐 열리우리당의 승리와 개혁 완수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믿는다"며 "헌정사상 초유의 탄핵사태를 맞이해 기뻐하기 보다는 개혁을 바라는 국민들의 목소리에 용기를가지고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폭력에 맞서 당당하게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인간의 탈을 쓰고 국민도 보이지 않고 하늘도 무섭지 않은 그들에게 진짜 무서운 힘은 4천5백만 국민, 100만 성남시민의 힘이라는 것을 엄중하고도 확실하게 보여주자"며 "오는 4월 총선에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표로써 준엄한 심판을 내려 희망과 개혁의 깃발을  전국 방방곡곡에 휘날리자"고 호소했다.

특히 이 후보는 민주당 조성준 의원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열리우리당에 입당하는 것과 관련해  "개혁을 위해 민주당을 탈당하고 함께 손잡고 열린우리당에 입당하자고 할 때는 일언지하에 거절하더니 (대통령 탄핵을 계기로)민주당의 지지율이 바닥에 떨어지자  이제와서 입당을 하겠다니 이것을 받아주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후보는 "조의원이 민주당을 일단 탈당하는 것에는 환영의 뜻을 보내지만 그러나 그것을 빌미로 국민경선을 통해 선출된 국회의원 후보를 흔드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또 "신성한 국민경선의 정신과 당원, 성남시민의 뜻을 훼손하는 어떠한 행위에 대해서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끝까지 단호하게 맞서 싸워나갈 것"이라고 천명했다.

<제3신> 열린우리당 경선 기호1번 이상락 후보 정견발표

열린우리당 중원구 경선 기호 1번 이상락 후보는 "축제의 자리가 되어야 할 이 자리가 대통령 탄핵문제로 비통한 심정으로 참여한 선거인단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선거인단 명부를 받고 난 이후 인사를 드리고 싶었지만 대통령 탄핵의 쿠테타를 보면서 떨리는 손으로 차마 전화기를 잡을 수 없어  솟구치는 설움에 울면서 여의도로 달려가 탄핵국회 해산을 외쳤다"고 말했다.
▲ 열린우리당  중원구 경선 기호 1번 이상락 후보.     © 우리뉴스

이 후보는 "어떻게 해서얻어진 새로운 정치기회인데, 그야말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어왔던 대통령인데 이렇게 무참히 짓밟을 수 있느냐"며 ""이번 탄핵사태는 당리당략에 눈이멀어 썩어빠진 기성정치인들이 국민무서운 줄 모르고 벌인 쿠테타이자 민주주의에 대한 폭거이고 수많은 민주영령들을 두 번 죽이는 만행"이라고 비난했다.

이 후보는 "이번 쿠테타를 통해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낡디 낡은 정치세력들의 본 모습을 확연히 보여주었고 낙하산 정치, 계보정치,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정치개혁을 완수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길인가를 확인시켜 준 계기"라며 "이번 사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고 4.15 총선에서 국민들의 투표를 통해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지금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웃고 있지만 그들의 웃음은 한달 뒤 국민의 심판에 의해 눈물바다로 바뀔 것을 확신한다"며 "자기힘만 맏고 의회쿠테타를 감행한 자들에게 국민의 힘을 보여줘 쿠테타 국회를 심판하고 서민정치, 민주주의를 살려내자"고 역설했다.

특히 이 후보는 "중앙정부의 예산을 통해 성남시의 전면 재개발과 타당성 조사를 통한 시립병원 문제를 해결하고 1공단 공원화문제, 경로무료식당문제, 아동양육수당문제 등을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이 후보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시민들이 정보와 자료를공유하고 국가와 성남발전을 함께 논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생활정치위원회를 만들어 동네의 주차 교통, 가로등, 쓰레기 문제 등 지역의 작은 문제에서부터 국가를 경영하는 문제까지 논의하는 통큰 정치, 정치권의 재개발을 실현하겠다"고 비젼을 제시했다.

 

<제2신> 경선 기호2번 박일 후보  정견 발표

열린우리당 경선  기호2번 박일후보는 정견발표를 통해 "23년간의 성남사랑과 새로운 도시건축전문가의 힘을 바탕으로 성남의 재건축과 난개발 및 주차문제를 깨끗이 해결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열린우리당 중원구 경선 기호2번 박일 후보.     © 우리뉴스

박 후보는 "3.12일 국회에서 벌어진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며 "대통령이 탄핵됐다고 해서 끝날 문제가 아니고 이 나라는 혼란으로 빠져 평화로운 나라가 되지 못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박 후보는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후안무치한 부패 잔당들을, 의회 쿠테타를 저지른 저들을 국민들이 심판해 쿠테타에 가담한 국회의원 모두를 떨어뜨리고 금뺏지를 떼어내야 한다"며 "향후 헌법재판소의 양심어린 판단을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후보는 경선후보인 이상락 후보를 겨냥해 "현실정치판의 문제는 소득세 한번도 내지 않은 정치꾼 들 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라며 "짓밟힌 민주주의를 다시 제자리에 돌려놓기 위해서는 중국의 지도자들처럼 이공계 출신 전문가들이 정치권에 진출해야 한다"고 자신의 이공계 출신 경력을 강조했다.

박 후보는 "척박하고 외면받은 땅 성남에서 23년 살아오면서 중동 열사의 나라에서 근로자들과 함께 땀을 흘리면서 오일달러를 벌어들이는 현장에 함께 했고 지금은 대학원에서 정치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며 "분당과 구시가지의 현격한 생활 격차와 나고 있는 성남을 건축전문가로써 오랜 경험을 살려 확실한 청사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1신> 열린우리당 중원구 경선  선거인단 대회 열려

노무현 대통령 탄핵과 관련해 전국에서 16대 국회 해산과 탄핵무효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열린우리당 중원구 제17대국회의원후보 추천을 위한 선거인단 대회가 14일 오후 성남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열린우리당 중원구 이상선 선관위원장(사진 가운데)과 경선 후보들이 공정 경선을 다짐하고 있다.     © 우리뉴스

이날 선거인단대회는 중원구 선관위가 여론조사기관에 의뢰해 작성한 1064명의 선거인단 가운데 400명이 참석해 마치 대통령 탄핵 규탄 정치연설장을 방불케 했다.

이날 이상선 운영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대통령 탄핵을 국회에서 통과시킨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야합은 당리당략적 차원에서 진행된 민의를 왜곡한 쿠테타"라며 "헌정사상 유래없이 국민의 손으로 뽑은 대통령을 의회민주주의 가장한 폭거를 자행했다"고  분개했다.

열린우리당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 김재일씨도 "대통령탄핵이 국회를 통과하자 비통할 마음을 금할길이 없었다"며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폭거는 국민이, 역사가 반드시 심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국민참여경선으로 수정구 국회의원 선거로 선출된  김태년씨는 "이번 총선에서 신명나게 주민들과 함께 하는 선거를 치르려고 했지만 이번 대통령 탄핵을 강행한 한나라당과 민주당의 쿠테타를 보면서 사생결단의 각오로 선거에 임해야 겠다는 비장한 각오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열린우리당 중원구 국회의원 후보 선출을 위한 선거인단 대회.     ©우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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