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김용수)는 8일 참모회의 후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각 과장과 지구대장(파출소장) 등이 배석한 가운데 09년도 중요 경호경비 및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을 개최하였다.

▲ 성남수정서 김용수 서장이 경호경비 및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이날 표창을 받은 수사과 경사 김동구, 형사과 경장 류제욱, 단대지구대 순경 기준호, 신흥지구대 순경 노승완, 태평지구대 순경 최범용, 복정파출소 경장 최진성 등 6명은 경호경비 유공이 인정됐다.

또한 단대지구대 순경 두인수는 차량에 침입하여 보관중인 물품 등 총 7회에 걸쳐 도합 350만원 상당 절취건, 단대지구대 순경 노미영은 주택가 침입하여 현금 5만원, PSP 게임기, MP3 등 시가 52만원 상당 절취건, 신흥지구대 순경 차임훈은 신흥동 소재 꽃가게에 침입하여 금전출납기에 들어 있던 37,000원을 절취하여 도주한 것을 종합시장 일대 피시방에서 검거하는 등 절도 피의자 검거로 유공 표창을 받았다.

김용수 서장은 훈시에서 표창을 받은 직원들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였으며, 특히 “문제의식을 가지고 근무에 임하여 절도 피의자를 검거한 것은 모든 직원들이 귀감이 될 만하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