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김용수)는 15일(월) 참모회의 후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각 과장, 지구대장(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 7명에 대한 지방청장 및 경찰서장 표창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진지구대 순경 송상훈은 소주병으로 위협 현금을 강취한 특수강도 피의자를 검거한 유공으로 지방청장 표창을 받았으며, 112지령실 경사 김준성은 특수강도 피의자 인상착의 및 도주로를 신속히 전파하여 검거케한 유공으로 경찰서장 표창을 받았다.
▲ 성남수정서 김용수 서장이 중요 피의자 검거 유공표창 후 "조용한 치안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는 훈시를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 |
또한 생활질서계 경장 김태형은 게임머니 환전 등 불법 게임장 피의자 검거, 수진지구대 순경 강영오는 택시기사와 시비가 붙은 피의자를 면밀히 관찰 절도 피의자 검거, 태평지구대 경장 박정환은 차량 침입 절도 피의자 검거, 순경 조성일은 PC방 절도 피의자를 CCTV 분석 및 잠복하여 검거한 유공으로 각각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 받았다.
김용수 서장은 훈시에서 “표창을 받은 직원들의 노력이 있어 성남수정서가 조용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맡은 바 최선을 다해 근무하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