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김용수)는 지난 19일 저녁 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경찰협력단체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수정구 중심 상업지역인 태평동 먹자골목에서 수진1동 벤처빌딩에 이르기까지 “2010년 학교폭력 예방” 가두캠페인을 전개했다.

▲ 성남수정경찰서에서 학교폭력 및 아동대상 범죄예방에 관해 적극 관심을 가져줄 것을 홍보하는 가두켐페인을 벌였다.     © 성남투데이

이날 김용수 서장은 신학기를 맞아『학교폭력 자진신고기간(3. 15~5. 14)』운영과 관련 학원폭력의 심각성을 설명하고, 학원성범죄방지를 위한 간담회 등을 각 학교별로 실시하고, “학교 당국과 협력하여 폭력 및 성폭력범죄예방 등을 위한 맞춤형 시책으로 학원 내 사건발생․접수시 원스톱 수사로 피해자․가해자․학교 당국을 고려, 사회적 파장 없도록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 가두캠페인에는 서장, 각 과장, 지구대(파출소)장, 자율방범대, 어머니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위원회 등 경찰협력단체 200여명이 참석해 태평동 먹자골목에서 수진1동 벤처빌딩에 걸쳐 진행했다.     © 성남투데이

한편 캠페인에 참석한 경찰협력단체 등 학부모들에게도 “학교 폭력뿐 아니라 아동보호활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가두캠페인을 통하여 거리의 시민들과 대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전달하며 학교폭력 및 아동대상 범죄예방에 관해 적극 관심을 가져줄 것을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