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김용수)는 22일 참모회의 후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각 과장, 지구대장(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 10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태평지구대 경위 박용일, 순경 박대욱, 배기완, 황인성 등 4명은‘2010년 2월중 경기청 으뜸순찰팀 2군 평가 1위’에 대한 유공을 인정 받았다.
▲ 성남수정경찰서에서 절도 피의자 및 지명수배자 검거 유공으로 10여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 성남투데이 | |
또한 수진지구대 경위 김보순은 ‘거동이상자 불심검문하여 핸드폰 등 절도 피의자 검거’로 순경 윤태일은 ‘다세대 주택에 침입하여 자전거 3대를 절취한 피의자 검거’와 단대지구대 경위 이동호의 ‘PC방내 절도범을 CCTV 활용 피의자 검거’한 유공이며, 단대지구대 경사 이훈재는 ‘사기 및 횡령 지명수배자를 잠복하여 검거’하였으며, 신흥지구대 순경 서동민은 ‘주차차량 침입 절도 피의자 검거’와 태평지구대 순경 김인진의 ‘주거침입 절도 피의자 검거’ 등 6명이 각각 절도 피의자 및 지명수배자 검거 유공으로 표창을 받았다.
김용수 서장은 표창 후 훈시에서 “표창을 받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문제의식을 가지고 근무를 한 결과 수정구가 조용한 치안을 유지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모든 직원들이 열심히 근무하여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