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ENCODING in /home/inswave/ins_news-UTF8-PHP7/sub_read.html on line 3
˝열린우리당 중원 후보교체 없다!˝조의원 입당 불가, 진퇴양난에 빠져:
로고

"열린우리당 중원 후보교체 없다!"
조의원 입당 불가, 진퇴양난에 빠져

열린우리당 중앙당 박영선 대변인 공식 입장 밝혀

분다리 기자 | 기사입력 2004/03/19 [15:00]

"열린우리당 중원 후보교체 없다!"
조의원 입당 불가, 진퇴양난에 빠져

열린우리당 중앙당 박영선 대변인 공식 입장 밝혀

분다리 기자 | 입력 : 2004/03/19 [15:00]

민주당을 탈당한 조성준의원이 진퇴양난에 빠졌다. 열린우리당을 향한 행보에도 불구하고 열린우리당이 빗장을 단단히 걸은 탓이다. 

18일 열린우리당의 박영선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후보교체와 관련된 각종 낭설은 전혀 근거가 없다"며 "정당한 절차를 거쳐 선출된 후보의 교체는 없다"고 밝혔다.

▲국민참여경선을 통해 열린우리당 중원구 총선후보로 선출된 이상락 후보(사진 왼쪽)와 최근 민주당을 탈당하고 우리당 입당을 저울질 하고 있는 조성준의원(오른쪽).    © 우리뉴스
이는 일부 지역구에서 제기되고 있는 후보교체설을 공식 부인하는 것이다.  

한편 박 대변인의 브리핑에서 예외로 언급된 "클린선거위원회에서 결정된 것은 예외"라는 내용에 대해 이상락 경선당선자는 "선거법 위반, 경선과정에서 하자가 발생한 경우"라고 못을 박았다. 

이상락 경선당선자는 중앙당이 후보교체설을 공식 부인함에 따라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는 조성준의원의 열린우리당 입당 및 기획공천설이 낭설임을 입증하는 것"이며 "후보 선출에 함께 한 시민들의 참여정신을 지키려는 의지를 명확히 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경선절차를 통해 선출된 후보를 무시해 온 조성준 의원의 비민주적 태도에 일침을 가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클린선거위원회로부터 별도의 결정된 사항을 통보받은 바 없으며, 오는 3월 22일 공천장을 받으라는 전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열린우리당의 흐름은 16일 탈당 전부터 열린우리당 입당 및 공천을 통해 활로를 모색해온 조의원을 진퇴양난에 빠뜨린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조의원측 관계자는 "조의원은 현재로선 포기는 없으며 반드시 중원구에서 출마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면서 "다음 주중 어떤 결론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조의원은 민주당 탈당 이후 지지자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민경선 추진운동 적극 벌여야”
  • 우리당, 시청이전 연구모임 구성키로
  • ‘처음 마음으로 끝까지’는 뻥?
  • 비효율 특혜의혹사업 과감히 정리해야
  • “의회민주주의는 대화와 타협이다”
  • “시청이전 모든 행정행위 중단해야”
  • 열린우리당 성남시 조직개편 추진
  • “성남의 지혜 모아 공기업 이전지 활용”
  • 산업디자인진흥법 확 뜯어 고친다
  • “지방공단 관리권 기초지자체 이양”
  • 도시관리계획이 ‘거시기’(?)하다고?
  • 열린우리당,‘큰 시야 확보’돋보인다
  • “시민봉사, 정책정치로 풀어갑니다”
  • 우리당 ‘국정-시정’ 유기적 관계 모색
    민선4기 시정 주요현안과제 정책조율
  • 열린우리당 시협 민생행보 가속화
    “사행성 오락, 게임방 실태파악 나서”
  • 열린우리당 ‘이슈 주도 돋보인다’
  • 한나라당 앞으로 어떻게 할래?
  • 한나라당 이대엽 당선은 성남의 수치다
    “TV토론 불참한 이대엽후보 당선 막아야”
  • 이재명 시장후보 ‘100대 실천약속’ 발표
    “후보단일화 기대감 조심스럽게 비쳐”
  • 시민안전 무시, 도로개통 위험천만
    “이대엽, 선거보다 안전 고려해야”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