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준의원이 열린우리당 입당 하루만에 열린우리당 총선 비례대표 후보로 선출됐다.
열리우리당 상임중앙위는 27일 오전 회의를 열고 최종 의견조율을 거쳐 비례대표선정위 전체회의를 갖고 40명의 후보명단을 확정해 이를 공개했다.
이에따라 조 의원은 우리당의 비례대표 전략후보 12명의 명단에 속해 당선안정권에 공천됐다.
한편 전략후보 외 28명에 대한 순위는 29일 현역 의원과 중앙위원,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순위확정위원회 투표를 통해 결정된다.
다음은 열린우리당 중앙당이 27일 발표한 12명의 전략후보
장향숙 전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 김명자 전 환경장관, 박영선 대변인(이상 여성), 홍창선 한국과학기술원(KIST) 총장, 김혁규 전 경남지사, 민병두 총선기획단장, 정덕구 전 산업자원 장관, 정동영 의장, 정의용 국제노동기구(ILO) 이사회 의장(전 주제네바대사), 조성래 부산시지부장, 조성준 의원, 조성태 전 국방장관(이상 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