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김용수)는 지난 5일(월) 참모회의 후 경찰서 2층 서장실에서 각 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

▲ 성남수정서가 중앙파출소 김영태 경사 등 중요범인 검거 유공자 3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 성남투데이

이날 표창을 받은 중앙파출소 경사 김영태는 초등학교 등하굣길 순찰근무중 경찰관을 보고 도망가는 지명수배자를 검거한 유공이다.

또한 형사과 경장 김민우는 피해자를 목졸라 살해한 후 강취한 현금카드로 620여만원을 인출하여 강원도 강릉에 은신해 있는 피의자를 검거했다.

특히 산성파출소 순경 김형우는 노상에서 술취해 쓰러져 있는 피해자의 소지품을 뒤진 피의자를 면밀한 주변 수색하여 검거한 유공으로 각각 수여됐다.

김용수 서장은 훈시에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근무를 해준 여러분 덕분에 우리서 관내 치안이 안정되었다”고 표창을 받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근무하여 주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