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김용수)는 3일 169방순대 행정반 앞에서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 대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사고 으뜸부대'현판식 행사를 가졌다.
 

▲ 성남수정경찰서 김용수 서장과 169방순대 대원들이 「무사고 으뜸부대」현판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성남투데이

이날 가진 현판식 행사는 전국 85개 방순대 중 169방순대가 6년 째 자체사고 제로화를 달성하여 선발된 것으로서, 지휘관의 관심과 대원들의 끊임없는 자체사고 예방노력 등을 통해 이루어낸 성과로 경기청 169방순대가 으뜸부대로 꼽힌 것이다.

김용수 서장은 방순대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앞으로도 자체사고 제로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대원들이 일심동체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금번 ‘무사고 으뜸부대’로 선발 된 경기청 169방순대는 지휘관의 관심으로 신임대원 적응교육 매뉴얼 제작 및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멘토링 활동으로 화합을 도모했으며, 대원들은 혜은학교를 포함한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해오며 사기진작 및 근무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