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김용수)는 1일 경찰서 내 2층 회의실에서 김용수 경찰서장을 비롯해 지구대장 등 파출소장, 지역사회 주민대표들과 ‘2011년도 주민방범간담회’를 개최해 범죄와 사고로부터 서민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정보 공유를 했다.
▲ 성남수정경찰서는 주민방범간담회를 개최했다. © 성남투데이 | |
이날 방범간담회에는 경찰협력단체장뿐만 아니라 절도 피해를 당한 주민이 참석해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경찰활동의 문제점과 앞으로 협력치안의 중요성에 대해 집중적으로 토의했다고 밝혔다.
성남수정경찰서 김용수 서장은 경찰서 치안여건과 전년대비 범죄발생 및 검거 현황 등 범죄분석과 범죄예방 대책을 설명하고 “부족한 경찰력 보완을 위해 자율방범대와 어머니자율방법대, 어머니 폴리스 회원들의 적극적인 방범활동 및 청소년 보호활동에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김 서장은 “성남수정서가 2010년 치안종합성과 평가가 도내 1위 달성을 했고, 전화친절도 지방청 및 경찰청 평가 결과 도내 1위, 전국 2위를 차지한 것은 수정구 주민들의 격려와 관심으로 큰 성과를 이룬 것”이라며 “올해도 고객치안만족도와 강절도 예방 등 범죄와 사고로부터 서민생활 안전확보를 통해 공정사회 구현을 이뤄 시민 감동의 업무처리를 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성남수정경찰서는 성남시와 협조를 통해 올해에도 수정구 관내 방범취약지역에 방범용 CCTV를 30대 추가설치하여 현장예방활동에 주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