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김용수)는 30일 오후 수정구 고등동 소재 왕남초교에서 경찰서장과 생활안전과장, 여성청소년계장, 왕남초등학교교장, 고등파출소장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학교안전의 달 - 초등학교 방범진단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성남수정경찰서는 왕남초등학교를 찾아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진단 및 간담회를 가졌다. © 성남투데이 | |
이날 방범진단 및 간담회에서는 청소년의 달 5월을 맞아,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관련기관 간 총체적 학교주변 범죄예방활동을 유기적으로 협력한 것을 강조했다.
특히 김용수 경찰서장은 “학교별 내실 있는 방범진단을 통한 아동범죄 예방체제를 구축하여야 하며, 특히 외부인침입 및 이동경로 파악, 학교 내외부 CCTV 실시간 모니터링 및 출입자통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이루어져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남수정경찰서는 이와 관련 등·하굣길 안전보호 활동을 위해 지난 27일부터 오는 6월 2일까지 지자체와 교육청, 협력단체 합동으로 2분기 합동 방범진단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