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김용수)는 오전 11시 경찰서 본관 2층 대담터에서 김용수 경찰서장, 최병생생활안전과장, 최수철 방범순찰대장, 최형 행정반장 및 신임대원 이경 진현수 외 5명과 그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에 ‘신임대원 및 가족 경찰서장 간담회 및 오찬’을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전의경 자체사고를 예방하고 신임대원들이 본격적인 부대생활을 시작하기 전, 경찰서장의 경찰서 운영지침이나 방순대에 대한 생각을 듣고, 반대로 신임대원들이 가진 애로점이나 건의사항을 들으며, 가족들이 가진 궁금점이나 건의점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169방순대로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경찰서장 간담회에서는 단순히 형식적으로 이루어지는 간담회 형식이 아니라 소통을 목적으로 이루어져, 자체사고 예방과 병영문화 개선의 새로운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김용수 경찰서장은 방범순찰대 운영지침과 더불어 대원들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언제나 소통과 화합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각자의 직급과 직분에 맞는 행동을 통해 모범을 보임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자체사고 예방과 대원들의 애로점을 적극 수용하기 위하여, 인터넷 상의 서장과의 대화방, 반기별 경찰서장 소원수리뿐 아니라 모든 수단을 통하여 적극 소통할 것”을 당부했다. 성남수정경찰서 방범순찰대가 10년도 전국 무사고 으뜸부대로 선정된 것과 함께, 최근 경기도 내 최우수부대로 선발된 것, 6년 째, 무사고를 이어온 성과를 바탕으로 신임대원들의 가족들에게 부대에 대한 신뢰와 안정감을 심어주었고, 올해에도 경찰서장 및 생활안전과장 이하, 전 지휘요원 및 대원들의 노력으로 이와 같은 좋은 전통을 신임대원들과 함께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한편 신임대원들의 가족들은 경찰서장 간담회 및 오찬에 대해 “대원을 위해 경찰서장이 이렇게 신경 써 주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는 말과 함께, 이러한 부대에 신임대원들이 배치받게 되어 매우 안심이 된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간담회를 마친, 경찰서장과 신임대원들, 가족들은 부대견학과 함께 실제, 대원들이 먹고 있는 식사로 오찬을 가졌으며, 오찬동안에도 경찰서장과 신임대원 및 가족들은 격이 없는 대화를 나누었으며, 모든 간담회 및 일정을 마친 신임대원들은 훈련소 및 신병교육대 기간의 노고를 위로 차, 경찰서장이 부여한 2박 3일간의 특별외박을 나갔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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