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 “전통시장 활성화 노력할 터”성남시의회 민생현장목소리 듣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장 초청간담회 가져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최만식)는 27일 오전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장 초청간담회’를 갖고 향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열린 초청간담회는 성남시의원들이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사업들을 점검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대화의 장을 마련한 성남시의회 상임위원회의 활동으로서 의견수렴 및 토론시간을 가졌다. 성남시의회 최만식 경제환경위원장은 “구 시청사 주변은 그동안 시청사 이전 및 대형유통점 입점에 따라 영세 상인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중”이라면서 “지난달 중소기업청에서 수정로 일대를 상권활성화 구역으로 선정해 자생력을 갖춘 상권으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또 “성남시의회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사항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고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향후 상인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간담회 회의에서는 이마트를 비롯해 SSM의 입점 등으로 인한 전통시장 피해사례와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였고, 주자공간이 부족한 중앙시장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고 성남시의회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소속 최만식 위원장을 비롯해 정훈 간사, 유근주·지수식·이윤우 의원 등이 참석했고, 전통시장 상인회장 20여명이 참여해 논의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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