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성남만남의집(이사장 장건)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만남의집 저소득층 학생 대상 장학사업은 성남지역 내 가정, 경제적 사정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총 11명(고등학생 1명, 대학생 10명)의 학생에게 1,050만원(고등학생 50만원, 대학생 1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장학생은 서류접수 신청은 7월21일부터 8월4일일까지이며, 신청인원 중에서 심사를 거쳐 8월 12일에 선발을 마무리 해 18일(목) 오후 5시 성남만남사회서비스센터에서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사)성남만남의집의 장학금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진행된 사업으로 2009년에는 총11명(고교생1명, 대학생10명)에게 총1,050만원. 2010년도에는 총10명에게 총9,500,000(고교생1명, 대학생9명)을 지원했다.
 
장학금 재원은 (사)성남만남의집 위탁기관인 성남만남지역자활센터의 만남돌봄서비스센터,<아가마지 성남점>의 사회환원금과 주민자치조직인 해밀협동조합 후원금, 개인후원금, 법인후원으로v마련되었다. 사)성남만남의집에서는 앞으로도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을 돕기 위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