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는 20일 오후 경찰서 2층 열린나눔터에서 가정형편이 어렵고 청소년 선도활동에 앞장서온 모범청소년 20명을 발굴하여 각 30만원씩 총 장학금 600만원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박찬흥 서장, 각 과장, 청소년계장, 청소년 육성회(회장 김길수) 20명, 희망 장학금 수상자 20명, 학부모 15명 등 총 65명이 참석하여 2012년 하반기 모범 청소년들에게 각 30만원씩 도합 600만원을 전달했다. 청소년 육성회에서는 2006년부터 매년 20명의 불우한 청소년들에게 상·하반기 1,200만원씩 현재까지 7년 동안 도합 8천400만원의 장학금을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수여대상자들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남다른 노력을 하는 등 중·고등학교 재학중인 모범 학생들로서, 학교장 및 청소년 육성회에서 추천한 자들이다. 박찬흥 경찰서장은 수상자들에게 축하의 인사와 함께 “청소년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학업에 열심히 전념하고 타의 모범이 되어 달라”며 “앞으로 결손가정 및 사회적으로 어려운 환경속에 있는 청소년들을 계속 발굴하여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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