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성남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성남시대표단이 9월 20일부터 5일간 중국 선양시에서 개최되는 ‘2011 세계평화의 날 및 동북아 발전 포럼’에 참석했다.
 

▲ 이재명 성남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성남시대표단이 9월 20일부터 5일간 중국 선양시에서 개최되는 ‘2011 세계평화의 날 및 동북아 발전 포럼’에 참석했다.     © 성남투데이

성남시는 ‘2011 세계평화의 날 및 동북아 발전 포럼’을 계기로 선양시와 협력을 한층 더 강화하고 기업 간 협력루트를 제공하여 지방과 민간에서 다각도, 다차원의 우호교류와 협력을 전개하는 동시에 국제 도시간·기업간 교류협력과 상호발전을 모색하고 있다.

▲ 이재명 성남시장이 2011 세계평화의 날 및 동북아 발전 포럼’에 참석해 중국 선양시장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 성남투데이

성남시 대표단은 21일 개막식에 이어 선양시 요녕공업전시관 제2관에서 개최된 ‘G-Fair(대한민국우수상품전)선양’ 박람회장을 방문해 성남시 7개 참가업체 기업인과 간담회를 갖고, 제품 개발 및 해외마케팅 관련 비즈니스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 중국 선양시장과 환담을 나누고 있는 이재명 성남시장.     © 성남투데이

성남시는 ‘2011 세계평화의 날 및 동북아 발전 포럼’ 참가를 통해 국제행사에서 성남시의 위상을 높이고, 성남시 관내기업 우수 제품의 중국 수출의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2011 세계평화의 날 및 동북아 발전 포럼에 참석한 이재명 성남시장.     © 성남투데이

한편, 성남시와 선양시는 1998년 8월 자매결연을 맺어 13년 동안 경제, 문화, 교육,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히 교류를 추진해 왔다.

▲ 2011 세계평화의 날 및 동북아 발전 포럼이 열리는 중국 선양에서 박람회에 참가한 성남시 관내기업체 대표들과 성남시 이재명 시장 및 시의회 최만식, 이윤우, 박완정 의원과 산업진흥재단 관계자들....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