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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러시아 시장 개척 활로 열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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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러시아 시장 개척 활로 열어 나간다

성남시·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시 ‘우호도시 협약’ 체결…2천4천여 IT기업 러시아진출 기반 마련

최진아 | 기사입력 2012/09/24 [23:42]

성남시, 러시아 시장 개척 활로 열어 나간다

성남시·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시 ‘우호도시 협약’ 체결…2천4천여 IT기업 러시아진출 기반 마련

최진아 | 입력 : 2012/09/24 [23:42]
성남시는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시와 그동안 시장개척단 파견 등 경제교류를 해오다가 최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이재명 성남시장이 지난 20일(현지시각 오후5시) 현지를 방문, 포르노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시장을 만나 상호 교류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체결됐다.

앞서 성남시는 지난 2008년 5월 예카테린부르크시와 실무국장 간 우호도시협력 의향서를 교환해 그동안 시장개척단 파견 등 경제교류를 해오다 이 시장의 현지 방문으로 이번에 정식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경제, 통상, 교육, 과학 등의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게 됐다.

특히, 이 시장은 지난 21일 (현지시각 9시 30분)  러시아 예카테린부르크 상공회의소를 방문하고 두 도시간 투자 활동과 기업인간 교류를 늘려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내년도부터 예카테린부르크시에 성남의 IT기업 상설 전시장이 설치돼 30여개 IT제품을 전시하고, 스베들롭스크주에도 성남기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성남지역 내 2천4백여개 IT관련 기업의 러시아진출 기반 마련과 함께 직접 수출효과와 시너지 효과는 매년 1천억원 이상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카테린부르크시는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교두보에 위치한 인구 140만명의 공업 도시이다.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와 함께 러시아 3대 도시로 꼽힌다. 2018 러시아월드컵경기장 건설과 2020 엑스포 유치를 위한 준비활동을 강화해 성남의 IT기업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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