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수정경찰서(서장 박찬흥)는 최근 수정구 시흥사거리 부근에서 ‘자동차 불법구조변경 및 안전기준 위반차량’을 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등화장치위반 등 불법차량을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최근 더욱 늘어나고 있는 번호판 가림 차량, 구조변경 승인 없이 HID전조등 설치 및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등화장치(네온등화, 후미등 색상위반 등) 설치 차량에 대해 10월~11월(2개월)에 걸쳐 구청과 합동으로 특별단속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같이 성남수정경찰서에서는 고속 및 신호위반 단속을 피할 목적으로 신종 장비를 이용하여 자동차 번호판을 가리고 운행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인터넷 쇼핑몰 카페 등을 통해 무분별하게 불법번호판이 거래되며 자동차 이용 범죄에 이용될 우려가 있어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불법차량에 의한 선량한 시민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세밀한 교통안전활동으로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