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교육지원청(교육장 이현숙) Wee센터는 지난 26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분당구청 청소년 문화의 거리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청에 따르면 찾아가는 상담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성남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상담을 통해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방지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주말오후 분당구청 청소년 문화의 존에서 진행됐다. 이날 찾아가는 상담은 Wee센터뿐만 아니라 성남시청소년지원센터와 협력해 진행했으며, 상담부스에서는 개인상담, 간편심리검사(MBTI·진로탐색 검사),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상담체험 프로그램등 상담활동, 심리검사에서 캠페인을 아우르는 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상담을 준비한 Wee 센터 관계자는 “Wee센터에 학교폭력 사안으로 의뢰되는 학생들이 폭주하고 있는 시점에서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직접 거리로 나서게 됐다”며 “찾아가는 상담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재고하고 학교폭력으로 인해 아파하고 고통받는 학생들이 줄어들기를 간절히 기대한다”는 소망을 밝혔다.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