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지난달(1.17) 출범된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한성희)가 오는 7일 청소년보호 및 선도활동을 위한 첫걸음으로 분당구청 대회의실에서 19:30분에 각구 경찰관서 및 시·구·동 청소년지도위원 등 약 150여명이 집결후 졸업식 뒷풀이 탈선행위 예방을 위한 선도 활동시 유의사항을 듣고, 서현역사로 이동하여 졸업시기의 청소년보호·선도활동 및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 활동을 펼친다.

▲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 졸업식 뒷풀이 탈선행위 예방에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 성남투데이

 

  주요활동으로는
· 청소년보호·선도활동 시민동참 사회적 분위기 확산 조성
· 청소년유해업소내 청소년고용·출입행위 단속활동
· 청소년 음주·흡연 및 심야배회 및 가출청소년 선도 및 계도활동
· 폭력 및 이탈행위 졸업문화 감시 활동
· 통행로 주변 청소년유해환경 정화활동(불법 광고전단지 제거 등)
· 학교폭력 사전예방을 위한 홍보활동
· 기타 청소년 유익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 등이 있다.
 
앞으로 성남시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연간 4회에 걸쳐 분기별 민·관·경 합동 청소년보호·선도활동은 물론 졸업·입학 및 수능일 청소년관련 행사기간 에도 청소년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청소년지도협의회장(한성희)은 "시협의회가 구성된 만큼 우리시 청소년을 위한 아낌없는 활동을 펼쳐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남시를 만드는데 끝임없이 노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