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서장 박형준)는 하계방학을 맞이해 지난 8일 지역의 중·고등학생 30명을 초청해 경찰과 함께하는 ‘1318 학생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 성남중원경찰서는 하계방학을 맞이해 지난 8일 지역의 중·고등학생 30명을 초청해 경찰과 함께하는 ‘1318 학생 봉사활동’을 개최했다.     © 성남투데이

10일 서에 따르면  ‘1318 학생 봉사활동’은 학업에 바쁘고, 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공공기관이 부족해 고민하고 있는 청소년들 위해 개설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학교폭력 등 골목조폭 예방 동영상 시청, 경찰서장과의 만남의 시간, 112순찰차 및 도보순찰, 소감문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 경찰 순찰차도 타보고....     © 성남투데이

경찰에서는 이번 봉사활을 통해 청소년들의 준법정신 함양과 학교폭력?골목조폭 예방법을 알려주는 등 사회적 이슈와 관련된 실질적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1318 학생 봉사활동’에 참여한 은행중학교 최윤석 학생은 “항상 무섭게만 느껴졌던 경찰서를 직접 구경하고 순찰차를 타면서 체험을 해보니 신기하고 유익하였으며, 봉사활동으로  고민하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 경찰관과 함께 학교주변 순찰도 돌아보고.....     © 성남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