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중원경찰서(총경 박형준)는 5일 오전 경찰서 2층 사랑모임터에서 지관근 성남시의원을 비롯해 중원구 지역 시의원 8명, 박형준 성남중원경찰서장, 각 과장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지역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 성남중원경찰서는 5일 오전 경찰서 2층 사랑모임터에서 지관근 성남시의원을 비롯해 중원구 지역 시의원 8명, 박형준 성남중원경찰서장, 각 과장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지역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 성남투데이 | |
이날 설명회는 서장 인사말씀, 치안현황 설명 및 치안인프라 확충의 필요성, 질의 및 토의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성남중원경찰서는 이날 치안상황보고를 통해 열약한 치안여건과 112신고건수 20.6%, 5대 범죄 6.3%가 증가하는 등 치안수요가 높아지고 있음을 설명했다.
지역주민의 안전과 강력범죄 예방 및 검거를 위한 CCTV 확대 설치, 교통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시설, 지역 치안인프라 확충으로 시민이 안전한 중원구가 될 수 있도록 성남시의회와의 긴밀한 협조를 당부했다.
▲ 성남중원경찰서장는 5일 오전 경찰서 2층 사랑모임터에서 지관근 성남시의원을 비롯해 중원구 지역 시의원 8명, 박형준 성남중원경찰서장, 각 과장 등 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 지역치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 성남투데이 | |
회의에 참석한 성남시의원들은 지역치안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들의 노고를 치하하면서 “시민의 공감을 받는 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하했다.
특히,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반사회적 범죄(묻지마 범죄) 및 지역안정 확보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면서, 지역공동체가 함께 노력하여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