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분당구(구청장 박석홍)는 영장산, 불곡산, 발화산, 태봉산 등산객에게 관내에 아름다운 산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 목적으로 설치된 산불방지감시탑 5개소를 개방했다고 8일 밝혔다.
▲ 성남시 분당구는 영장산, 불곡산, 발화산, 태봉산 등산객에게 관내에 아름다운 산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 목적으로 설치된 산불방지감시탑 5개소를 개방했다. © 성남투데이 | |
구에 따르면 개방기간은 안전사고를 우려해 봄철(2.1~5.15)과 가을철(11.1~12.15)이다.
매지봉 감시탑, 패러글라이더장 감시탑, 모두마니 감시탑, 백현동감시탑, 궁내동 감시탑을 산책이나 등산하시다가 감시탑에서 아름다운 분당과 주변도시 경관을 조망할 수 있다.
분당구 관계자는 “감시탑 전망를 희망하는 시민들의 시설물 이용시 안전사고에 대한 유의를 당부드린다”며 “산행시 라이터나 인화성물질을 휴대하지 마시고 산불방지 예방활동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 성남시 분당구는 영장산, 불곡산, 발화산, 태봉산 등산객에게 관내에 아름다운 산림을 관람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 목적으로 설치된 산불방지감시탑 5개소를 개방했다. © 성남투데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