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시 분당구는 연일 지속되는 고온현상으로 인한 가로수의 건조 스트레스 등으로 잎이 마르는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하고 수세회복을 위한 관수용 물주머니를 설치했다.   ©

성남시 분당구는 연일 지속되는 고온현상으로 인한 가로수의 건조 스트레스 등으로 잎이 마르는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하고 수세회복을 위한 관수용 물주머니를 설치했다.
 

구는 지난 7월 21일(월)부터 22일(화)까지 2일간에 걸쳐 성남대로 등 주요도로 중앙분리대에 물주머니 600개를 설치하였으며, 수세가 약화되어 가로수가 병해충 등에 취약해 지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수목생장에 필요한 비료성분의 영양제를 물과 함께 희석하여 관수 작업을 실시했다.

앞으로도 구는 생육상태가 불량한 가로수를 대상으로 비료성분이 들어있는 물주머니를 계속 설치할 계획이며, 가뭄이 지속될 경우에는 관수차량을 동원 물주기를 병행하는 등 수목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