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구청장 황인상)는 단대동 민방위 교육관 주변 주택가 골목 가운데 및 주차장 입구 등에 설치된 전신주로 인해 차량소통 불편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9월 19일 관련 기관인 KT에 전주이설 요청 및 현장합동 조사등 4차례에 걸친 이설 협의로 20일만에 신속하게 전신주 4개를 제거 및 이설조치 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했다.

▲ 성남시 수정구는 전신주로 인해 차량소통 불편등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합동 조사등 4차례에 걸친 이설 협의로 20일만에 신속하게 전신주 4개를 제거 및 이설조치 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해소했다.(사진은 이설 전과 후의 모습)     © 성남투데이

수정구의 이 같은 조치에 따라 현장에서 만난 한 주민은 “몃년 전부터 민원 요청을 해도 해결되지 않아 불편 했었는데 수정구에서 이렇게 빠르게 조치를 해주어서 정말 앓던이가 빠진 것 처럼 시원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를 계기로 수정구에서는 이러한 통행불편 전신주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난 11월 관내 주민불편 전신주 전수 조사를 실시하여, 11개소(전주9, 지장물2)를 관련 기관에 요청하여 이설 및 제거 조치토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이런 불편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하게 처리하여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