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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 지방선거도 승리해야 개혁 가능˝정치개혁, 정당개혁 당원들과 함께 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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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여당, 지방선거도 승리해야 개혁 가능
"정치개혁, 정당개혁 당원들과 함께 할 터"

열린우리당 김두관·유시민, 성남시협 대의원과 간담회...전당대회 지지호소

이창문 기자 | 기사입력 2005/04/01 [00:24]

집권여당, 지방선거도 승리해야 개혁 가능
"정치개혁, 정당개혁 당원들과 함께 할 터"

열린우리당 김두관·유시민, 성남시협 대의원과 간담회...전당대회 지지호소

이창문 기자 | 입력 : 2005/04/01 [00:24]
열린우리당의 새 지도부를 선출하는 4·2전당대회가 불과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유시민 후보와 김두관 후보가 31일 늦은 오후 개혁지도부를 촉구하는 성남시당원협의회 대의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출마의 변을 밝힌 뒤 지지를 호소했다.
 
▲ 성남시 대의원으로부터 희망돼지 저금통을 선물받은 김두관, 유시민 후보     ©성남투데이

이장출신으로 행자부장관까지 역임한 김두관 후보는 지방자치 전문가답게 "우리당 내부의 정당개혁과 내부혁신을 완수하고 정치적 과제를 해결해 내년 지자제 선거에서 지방의회 권력을 교체해야 한다"며 "지방선거에서 선봉장이 되겠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특히 "열린우리당이 대통령과 다수의 국회의원을 확보했으나 정책생산이 주민 속에 파고들어가지 못하는 까닭은 지방에 한나라당과 토호세력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행정경험과 자치분권 영역에서 많은 고민을 했던 사람으로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김 후보는 "정당개혁은 유의원이 할 것이지만 (개혁지도부가) 5인 상임중앙위원에 잘 배치될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정당개혁이 역사적 소명이라는 유시민 의원은 먼저 "지난 총선 시 조성준 후보에게 미안하게 한 점이 있으나 성숙하게 잘 대처해 주셔서 고맙다"고 밝힌 뒤 "전당대회를 위한 모든 토론회를 마치고 소감을 써놓고 나왔다"며 "진인사대천명으로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또한 유 후보는 "당의장 선출을 위한 18번의 토론회를 하면서 모든 후보가 '찾아가는 정치, 함께하는 정치' 등 의견을 함께 제시해 사실상 출마의 뜻을 다 이루었다"며 "인터넷에서 한때 나를 많이 미워했는데 '그냥 유 뭐시기가 죄가 많아서 그래' 그 정도로 봐 달라"고 부탁하기도 했다.

앞으로 남의 마음 아프지 않도록 하겠다는 유 후보는 "4.2 전당대회는 당원들과 함께 즐거운 잔치로 만들 것이고 결과와 관계없이 당의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선 초반부터 '대세론'을 유지해온 문희상 후보가 여전히 1위를 굳히고 있다는 관측이 우세한 가운데, 여성 상임중앙위원 몫을 제외한 나머지 3장의 지도부 진출 티켓를 두고 김두관·유시민·염동연·장영달 후보가 접전을 펼치고 있다. 이번 열린우리당 전당대회의 전체 대의원 수는 선출직과 당연직을 합해 1만346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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