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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지방자치 실정 심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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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지방자치 실정 심판해야”

열린우리당 성남시 제2기 당협 출범...지방선거 본격 대응

김락중 | 기사입력 2006/02/12 [04:57]

“한나라당 지방자치 실정 심판해야”

열린우리당 성남시 제2기 당협 출범...지방선거 본격 대응

김락중 | 입력 : 2006/02/12 [04:57]
열린우리당 성남시협의회가 기간당원대회를 통해 구별 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제2기 당원협의회 구성을 마무리 함에 따라 5.31 지방선거 대응과 참여정부의 정권 재창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 열린우리당 성남시 수정구 당원협의회는 11일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기간당원대회를 통해 원종일씨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성남투데이

열린우리당 성남시협의회는 지난 달  중원구, 분당갑, 을 기간당원대회를 통해 김두산 전 중원구 대표 운영위원과, 조병로 경기대 교수, 박경희 성남시협 여성위원회 운영위원을 각각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한데 이어, 수정구도 11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열린우리당 성남 수정구 당원협의회는 11일 오후 수정구청 대회의실에서 기간당원대회를 열어 원종일 성남시 당원협의회 준비위원장을 신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고 5.3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기간당원대회에는 150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해 단독으로 입후보한 원종일씨를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민순엽, 최영선씨를 각각 여성위원장과 청년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당 선관위의 규정에 따라 운영위원장이 단독으로 입후보하였을 경우 기간당원들의 추인을 받아 선출하도록 되어 있다며, 기간당원대회에 참석한 당원들의 박수로 2기 수정구 당원협의회 지도부를 추인해 주었다.

▲ 최근 열린우리당 성남시협의회가 구별 당원협의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5.31 지방선거 대응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 성남투데이

이날 수정구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된 원종일 신임 운영위원장은 “국민통합, 정치개혁을 통한 새로운 정치,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단합된 힘으로 열린우리당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한나라당의 지방자치 실정을 심판하고 오는 5.31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당원들의 총의를 모아 매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열린우리당 성남 중원구 당원협의회도 10일 오후 중동 행복웨딩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개혁과 5.31 지방선거 필승을 결의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김두산 운영위원장은 “우리모두의 영광은 열린우리당의 승리이며, 대한민국 네글자가 영원히 지속될 수 있는 조건과 초석이 될  것”이라며 “민족의 자존이라는 성스러운 제단위에 개혁이라는 한송이 장미꽃을 바치는 그날이 분명히 오리라 믿고 당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미 경기도당도 이날 출범식 격려사를 통해 “얼마전 감사원 감사결과에 서 나타났듯이 현재 한나라당이 독식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현실이 말이 아니다”며 “그 누구도 견제하지 못하고 감시하지 못하는 조건에서 균형이 깨져 이 같은 결과가 초래되고 있다”고 지적한 뒤 “오는 5.31지방선거에서 열린우리당이 집권해 깨끗한 정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 열린우리당 중원구 제2기 당원협의회 출범식에서  새로 임명된 동별 운영위원들과  지도부들.    ©조덕원

이로서 열린우리당은 제1기 성남시협의회 체제에 이어 각 선거구별로 기간당원대회를 통해 운영위원장을 선출하고  제2기 당원협의회 구성을 마무리해 지방선거 후보자 발굴과 경선준비에 나서는 등 본격적인 5.31 지방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열린우리당 성남시 중원구 제2기 당원협의회 출범식에는 당협 고문으로 위촉된 조성준 전 국회의원이 모처럼만에 공식적인 행사에 모습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으나, 일부 당원은 조 고문이 격려사를 위해 연단에 오르자 “(격려사)집어치워라, 도대체 무슨 염치로 이 자리에 나타나느냐”며 강하게 반발해 행사 진행요원으로부터 만류를 당하는 해프닝도 발생했다.
▲ 열린우리당 중원구 당원협의회 출범식에 참가해 공식적인 행사에 오랫만에 얼굴을 내비친 조성준 전 국회의원(왼쪽에서 두번째)     ©조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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