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의 자매 우호도시인 중국심양시 신임시장이 성남시를 방문했다.
20일 오후 이영걸 심양시장을 비롯한 방문단 12명은 성남시와 심양시의 지도자간 교류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성남시청을 방문했다.
이대엽 시장은 환영인사를 통해 " 98년 자매결연 이후 상호 신뢰속에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으며, 양 도시간 장점을 서로 공유하고 양 시의 시민들의 삶과 질을 향상시키는 공통의 목적에 노력하자고 말하고 동북3성의 대도시 심양의 발전과 활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걸 심양시장은 자신이 심양시장에 임명된후 첫번째 외국도시 방문으로 성남시와는 경제,문화예술, 체육, 청소년교류등 진행해와 자매도시로 돈독한 우정을 나누고 있으며, 심양시는 국제도시로 발돋음을 하고 있는 동북3성의 중심도시가 되고 있다며, 성남시의 도시계획, IT산업, 아파트형 공장등 좋은 모델로서 더 높은 차원의 교류를 희말하고 있고 4월에 개최되는 국제원예박람회에 공식으로 총청한다"고 말했다.
이영걸 심양시장은 성남시의회를 방문해 이수영으징, 김민자 부의장과 상임위원장들과 환담을 나누고, 성남사업진흥재단을 방문해 회의실에서 "경제교류를 위한 성남기업인과의 대화 및 투자 설명회" 를 통해, 중국에 관심있는 기업 유치 및 경제인간의 교류를 가졌다. 한편 성남시와 심양시는 지난 1998년 국제 자매도시결연을 체결한 이래 상호 문화행사참석, 경제교류, 학생교류, 공무원 교환근무, 양 시간 공원조성 등 우호와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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