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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출마 예비후보들 명함 ‘홍수’불법으로 거리곳곳에 명함 도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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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출마 예비후보들 명함 ‘홍수’
불법으로 거리곳곳에 명함 도배질

선관위 강력 단속 경고...일부 예비후보자들 검찰에 고발조치

김락중 | 기사입력 2006/05/04 [09:07]

선거출마 예비후보들 명함 ‘홍수’
불법으로 거리곳곳에 명함 도배질

선관위 강력 단속 경고...일부 예비후보자들 검찰에 고발조치

김락중 | 입력 : 2006/05/04 [09:07]
5.31 지방선거를 한달여 앞두고 출마를 준비하는 예비후보자들이 자신들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명함을 성남지역거리 곳곳에 무작위적으로 뿌려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는 가운데 선관위가 일부 후보자들을 검찰에 고발조치를 검토하는 등 강력대응에 나섰다.

▲ 선관위측은 그 동안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이 개별적으로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배부하는 것을 제외하고 불법으로 다량의 명함을 무작위적으로 배포하는 행위에 대해 경고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작위적으로 대량 명함이 살포되고 있어 강력대응에 나섰다.     © 성남투데이

4일 수정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주말 선거부정감시단이 수정구 관내 곳곳을 돌아다니며 집집마다 우편함과 거리곳곳에 불법으로 뿌려진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들의 명함 4천여장을 수거했다.     

선거부정감시단이 수거한 이들 명함가운데는 성남시장 에비후보자들을 비롯해 기초, 광역 에비후보자들이 두루 막라되어 있으며, 특히 경기도의회 제2선거구에 출마하는 임모 도의원의 명함이 절반에 가까운 2천여장이 수거되었다.

임모 도의원은 지난 2월에도 자신이 집필한 수필집 출판기념회에서 참석한 시민들에게 무작위적으로 수필집을 배포해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된바 있다.

선관위측은 그 동안 지방선거 예비후보자들이 개별적으로 유권자들에게 명함을 배부하는 것을 제외하고 불법으로  다량의 명함을 무작위적으로 배포하는 행위에 대해 경고조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무작위적으로 대량 명함이 살포되고 있어 강력대응에 나섰다.

이에 따라 선관위는 임모 도의원을 비롯해 김모 광역의원 에비후보, 강모 기초의원 예비후보 등에 대해서는 검찰에 고발조치키로 하고 나머지 후보들에게는 주의와 경고조치를 하기로 했다.

수정구 선관위측 관계자는 “일부 예비후보자들에 대해서는 주의와 경고를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알리기 위해 여전히 대량으로 무작위 명함을 배포하고 있어 이를 명백히 사전선거운동으로 보고 300장 이상을 배포한 예비후보자들은 검찰에 고발을 하고 그 이하의 명함을 배포한 예비후보자들에게는 경고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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