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스님은 18세에 출가하여 법주사 승가대학 다녔고, 제방에서 10여년 선수행하다가 그림도 그리고 초대전을 비롯한 개인전을 10여회 하였고 시민운동으로 세상경험도 하는 등 다양한 프로필을 가졌다. 지난해 경인미술관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개막을 알린 현대선화전 ‘이 뭐꼬!’에서는 철 재료를 이용하여 ‘무형의 세계를 부처상 형상화’하는 조형작품으로 보통의 선화전과는 전혀 다른 매력으로 사람들의 발길을 모았다. “세상과 부딪치면서 살아 가는 것이 진정한 삶”이라고 말하는 스님의 작품에 대해 직접 이야기하며 차향을 나눠보고 싶다면 4월 30일 오후6시 야탑역(금탑프라자) 전통찻집 "차나한잔하게나"로 가보자. <문의> 성남문화연대 733-35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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