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여성들이 펼친, 환경과 미술의 만남 展

제8회 자유미술그룹 IN 정기전…여성문화회관 전시실서 17일까지 열려

조덕원 | 기사입력 2008/10/11 [22:37]

여성들이 펼친, 환경과 미술의 만남 展

제8회 자유미술그룹 IN 정기전…여성문화회관 전시실서 17일까지 열려

조덕원 | 입력 : 2008/10/11 [22:37]
여성들로 구성된 미술동호인모임이 성남을 친환경 도시, 시민들의 행복한 도시를 꿈꾸며 환경과 미술의 만남展을 개최해 관심을 모았다.
 
▲ 성남을 친환경 도시, 시민들의 행복한 도시를 꿈꾸며 환경과 미술의 만남展 개전식후 내빈들에게 작품를 설명하고 있 다     © 조덕원

자유미술그룹 IN은 11일부터 17일까지 중앙문화정보센터 여성문화회관 전시실에서 제8회 정기전시회로 '환경과 미술의 만남展'을 열었다.
 
▲  전시실에 들어서면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 할수있는 꼴라주에 자신들이 잡지의 그림을 오려 붙힐수 있다     © 조덕원

자유미술그룹IN(회장 김은옥)은  1998년 9월, 전공, 비전공에 관계없이  미술을 아끼고 사랑하는   각분야의 여성미술인들이 작품활동을 하며, 회원간의 친목도모와 국제적인 진출로 한국미술문화의 향상발전과 문화교류에 기여한다는 취지로 결성된 미술동호인모임이다.
 
▲   제8회 자유미술그룹IN 정기전 환경과 미술의 만남展.     © 조덕원

자유미술그룹IN 의 이번 정기 전시회는 동,서양화, 조각, 공예, 등으로 환경과 미술의 주제로 회원 28명이 참여했다. 
 
▲ 최승애 회원의 작품들     © 조덕원

창립후 부터 현재까지 8번에 걸쳐 정기전을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오고있는  자유미술그룹IN 은 특별히 환경과 미술을 통해, 환경 오염과 파괴에 대한 문제 의식 제고 등을 다루는 접근 방식과  환경을 공간, 시간 또는 또 하나의 미술적 요소로 접근하여 미술 속에 적용시키는 기획으로 정기전을 갖는 특징이 두드러진 미술동호회다.
 
▲   박춘희작 '찔레꽃'     © 조덕원

처음 18명으로 창립되었으나 현재는 58명의 회원으로 늘어났고, 년령층도 20대에서 60대까지 미술 전공.비전공자들이 세대를 뛰어 넘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자유미술그룹IN 은 그동인 8회의 정기전과 현대미술 작가전 참가 등의 활동과 회원중 25%가 매년 1회이상 개인전 개최, 단체전, 구룹전은 회원 80~90%가 참가하는 등 왕성한 작품활동을 하는 미술동호인모임다.
 
▲  환경과 미술의 만남展에 참여한 자유미술그룹IN 회원들   © 조덕원

회원 대부분이 주부들 이지만 회원들이 공동으로 수정구 상적동과 서울 송파에 작업실을 갖추고 아무때나 작업을 할수있는 여건을 마련해 놓고 있다.
 
▲   김은옥 회장과 작품 '허공'     © 조덕원

자유미술그룹IN 김은옥 회장은 "환경과 미술의 만남展. 우리에게 있어서의 진정한 미술의 의미와 성격 그리고 지향점 등에 관한 여러 가지 의문들에 대하여 작품과 작가의 심정을 통해 접근하려는 기획의 일환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고 밝혔다.
 
또한 "자유미술그룹IN은 미술 전공, 비전공에 관계없이 미술울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며 " 시민들을 위한 크로키, 생활도예 등의 강좌를 개설해 누구나 미술과 접할수 있는 기회를 계획하고 있다" 고 말했다.
 
  • 위대한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
  • 그림에 마음을 담다展
  • 탄천서 ‘2009성남 야외조각 전시회’ 개최
  • 2009 성남문화예술 사진전시회 개최
  • 성탄절을 앞둔 ‘십자가’ 展
  • 여성들이 펼친, 환경과 미술의 만남 展
  • 서양화가 이정애 제9회 개인전
  • 雨요일의 화가 박혜라 개인전 ‘비 오는 날’
  • 분당 아트스페이스 율, 한·일·중·러 Main Artist展
  • 어린이 기록역사체험 전시관 OPEN
  • 그림과 함께 ‘차나 한잔 하게나’
  • 고향 정취가 담긴 국도와 옛길
  • 송창의 남한강 풍경화
  • 분당작가협회 제6회 전시회 개최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