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부터 풍경에 관심을 갖고 작업해온 송창이 18일부터 23일까지 경원대학교 미술대학 창조관 1층 갤러리에서 ‘남한강’을 주제로 개인전을 연다. 이번 개인전은 남한강을 답사하며 이미지로서 사유한 자연의 풍경들을 담고 있다. 자연을 깊이 파고들어 자유로운 정신의 연계를 지어가는 미학적 이상이 반영된 작품들이 선보인다. 그만큼 자연이 집요하고 치밀하게 사유되고 있어 역사와 문화, 삶 모두를 포용하는 자연의 풍경을 이번 전시를 통해 만날 수 있다. 그의 그림을 통해 회화의 힘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010-8629-4632, 전시오픈:11월18일(금)오후 6시) <저작권자 ⓒ iwa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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