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의 올바른 인격형성 및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성일중학교와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이 자원봉사학교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 활동에 들러간다.

지난 2일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김기홍)은  청소년의 올바른 인격형성 및 자원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성일중학교(교장 왕오길)와 자원봉사학교 협약을 체결했다.
 

▲   성일중학교  왕오길 교장과  중원노인복지관  김기홍관장이 자원봉사 협약을 체결했다.     ©성남투데이

자원봉사학교 협약은 이날, 3학년 1반 총 36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 협약식과 실천하는 자원봉사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한 교육, 노인체험, 휠체어체험 및 대상에 대한 이해를 위한 퀴즈 등으로 진행이 되었다.
 
올해 11월까지 월 1회 진행이 될 이번 성일중학교의 자원봉사학교는관내에서 이루어지는 봉사 외 에도 지역의 저소득 어르신과 경로당을방문하여 말벗서비스 제공과 지역사회 참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준비하여 청소년들이 재미있는 활동과 함께 자원봉사까지 경험해 볼 수있는 기회로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성일중학교 관계자는 “협약체결을 계기로 학생들의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하며 자원봉사활동의 필요성에 대해 굳은 의지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