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영봉)는 28일 오후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활발한 봉사활등을 벌이고 있는 300여 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남시 재난재해대비 봉사단 교육’을 실시했다.
▲ 성남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영봉)는 28일 오후 성남시민회관 대극장에서 성남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되어 활발한 봉사활등을 벌이고 있는 300여 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성남시 재난재해대비 봉사단 교육’을 실시했다. © 조덕원 | |
이날 교육은 재난재해를 대비한 자원봉사단 운영체계와 현장에서의 복구활동, 인명구조를 위한 응급처치 등의 강의와 실전연습으로 진행되었다.
서일대 성기환 교수는 ‘재난재해 발생시 대처요령 및 활동방향’이라는 강의를 통해 재해관리 단계별 자원봉사자의 역할과 재해 구호기관 간 협력활동, 재해 시 자원봉사자의 활동 방향 등에 대해 국내 재해 현장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활동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300여 개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해 재난재해대비 봉사단 교육을 받았다. © 조덕원 | |
또한 박태원 대한적십자사 응급구호 강사는 ‘응급처치의 필요성과 대처법 교육’을 통해 위급사항 시 행동요령을 통해 자원봉사자가 현장에서 응급의료요원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적절한 응급처치를 행할 수 있는 기술을 설명하고 실생활에 접목할 수 있도록 실전연습을 교육했다.
자원봉사센타 김영봉 소장은 “인명구조, 급수봉사, 교통봉사 등 10개 분야별 봉사단의 효율적인 응급처치와 구호활동이 이뤄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교육이 마련되어, 전문 지식과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체제를 만들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