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수정구 개인택시운전기사 봉사모임인 사도회(회장 유병화)에서는 지난 10일 관내 노인요양시설의 독거노인 및 신체장애자 34분을 모시고 안성시 소재 미리내 성지로 성지순례겸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 성남시 수정구 개인택시운전기사 봉사모임인 사도회는 관내 노인요양시설의 독거노인 및 신체장애인을 모시고 안성시 소재 미리내 성지로 성지순례겸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성남투데이

이번행사는 민족최대의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인 인보의집 독거노인과 평소 거동이 불편한 신체장애 노인분들에게 여행을 통하여 신선한 바깥 공기를 마음껏 마시고 줄거운 하루가 되도록 사도회에서 택시 21대를 제공하여 성지순례를 하게되었다.

성지순례에 참여한 분들의 편의를 위하여 미리내 성지에서는 차를 이용하여 성지순례를 할 수 있도록 배려하여 주었고, 사도회 회원들도 거동이 불편한 노인분들을 모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성지를 둘러보며 흐뭇한 하루를 보냈다.

그 동안 사도회에서는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하여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였고, 수정구에서는 사도회의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