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흰지팡이의 날 및 점자의 날’ 기념식

김용일 | 기사입력 2008/11/04 [00:33]

‘흰지팡이의 날 및 점자의 날’ 기념식

김용일 | 입력 : 2008/11/04 [00:33]
성남시는 오는 6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시각장애인과 초청인사,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9회 흰지팡이의 날 및 제 82주년 점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사)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경기도지부 성남시지회가 주최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민요단 김영자 국악단의 축하공연, 장애인 장기자랑 등이 열린다.

성남시는 관내 등록된 시각 장애인이 총 3천550명인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 장애인복지증진과 관련해 김철옥(여, 50)씨 등 2명에게 성남시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또 윤경희(여, 53)씨 등 9명은 국회의원 표창을, 윤수한(남, 42) 씨 등 2명은 성남시의회 의장 표창을 각각 수상하게 된다.

한편 ‘흰지팡이’는 동정이나 무능이 아닌 ‘자립’과 ‘성취’를 뜻하며 지난 1980년 세계맹인연합회가 10월 15일을 ‘흰지팡이의 날’로 공식 제정해 각국에 선포한 후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전국 각처에서 기념식 및 부대행사를 열어 이 날을 기념하고 있다. 

 
  • 2009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선발
  • ‘흰지팡이의 날 및 점자의 날’ 기념식
  • ‘play love’ 함께 하는 너와 나
  • 장애인 희망의 학교 체육대회 개최
  • 성남시 장애인복지택시 요금 50% 인하
  • 장애인의 꿈과 희망은 어디에?
    “장애인복지 정책대안 마련해야”
  • 제4회 분당구 장애인 희망의 학교 수료식 개최
  • “장애와 비장애의 벽을 넘어서”
  • 성남시, 장애인 복지택시 운영한다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