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성복지회관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여성복지회관(수정구 단대동 소재) 내에서 ‘제20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 성남시 여성복지회관은 오는 13일부터 여성복지회관에서 ‘제20회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 성남투데이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꿈과 희망이 있는 평생 배움의 전당’인 성남시 여성복지회관 수강생들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기술과 능력을 발휘해 만든 홈패션, 한지공예, 전통떡, 제빵, 꽃꽂이 등 23개과 50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기간 동안 네일아트, 한지공예, 발관리 등 시민들을 위한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빵, 의류 소품, 액세서리 등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먹거리와 소품을 판매하는 바자행사도 열린다. 

▲ 성남시 여성복지회관 작품전시회.     © 성남투데이

여성복지회관 측은 “이번 작품전시회를 통해 교육생들에게 성취감과 자긍심을 부여함은 물론 여성들의 사회참여 확대와 능력개발기회의 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여성복지회관은 21세기 여성의 시대를 맞아 지식정보화에 도전할 수 있는 폭넓고 질 높은 전문기술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여성들의 삶을 풍요롭게 가꿔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