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여성복지회관은 지난 13일 회관 강당에서 ‘제46기 전문기술·사회문화교육 개강식’을 가졌다.

수강 신청자 600여명과 교육강사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강식 행사는 송영건 부시장의 격려사와 박진하 경기도 도립국악단 수석강사의‘우리가락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을 주제로 한 특강, 과목별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됐다.

▲ 지난 13일 열린 성남시 여성복지회관 ‘제46기 전문기술·사회문화교육 개강식’     © 성남투데이

이날 개강식을 갖은 46기 교육생들은 앞으로 5개월 과정으로 한식조리기능사과 등 전문기술교육 18개 과목, 서예과 등 사회문화교육 9개 과목 등 총 27개 과목에서 전문기술교육을 받게 된다.

성남시 여성복지회관은 최근 어려워진 가정경제를 이겨내고, 여성이 진취적인 사회참여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취업 및 창업과 연계되는 교육프로그램을 적극 개발·운영해 지난 한 해 동안만 187명의 수강생이 전문자격증을 취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