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Start마을 아이들 ‘건강에 자신 생겨’

성남지역 단체·기관 후원 잇따라 성남시 사업 추진 ‘탄력’

김용일 | 기사입력 2009/04/02 [08:56]

We Start마을 아이들 ‘건강에 자신 생겨’

성남지역 단체·기관 후원 잇따라 성남시 사업 추진 ‘탄력’

김용일 | 입력 : 2009/04/02 [08:56]
성남시의 ‘아동이 행복한 We Start마을 만들기’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 2004년부터 지역 내 저소득 가정 아동의 건강을 비롯한 보건·복지·교육 분야의 종합적인 지역사회 네트워크구축 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총 355명에 이르는 We Start마을 내 아동을 위한 단체 및 기관들의 후원에 힘입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수정구보건소와 분당구보건소는 인접해 있는 We Start산성마을 아동과 We Start목련마을 아동을 위해 매년 주기적으로 구강·영양·운동·개인위생 등을 주제로 한 맞춤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또 여름방학기간에는 비만교실, 겨울방학기간에는 유행성예방 접종을 실시하는 등 아동들의 건강을 위해 각각 분야별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게다가 지난 1일부터 수정구보건소는 매주 수요일마다 5차례 동안 취학 및 미취학 아동에게 시청각 자료를 활용해 올바른 구강관리방법, 인스턴트식품 섭취의 문제점, 운동지도 등 건강교실을 운영키로 하는 등 각 구 보건소들은 We Start마을 아동들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방침을 세우고 있다. 
 
성남시 시설관리공단은 올해에도 We Start 아동들의 운동·체육 분야를 연중 지원키로 해 We Start목련마을 취학아동 50명이 지난달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스케이트, 농구, 수영 등 신체발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수정청소년수련관 프로그램과 연계해 총 23세대 80명의 가족이 ‘가족과 함께하는 자유수영 교실’에 참여하고 있다.

아동들의 심리적·정서적인 안정과 바른 성장을 위해서는 소아청소년정신보건센터와 청소년지원센터가 1차적으로 아동들의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와 예방을 돕고 있다. 또 2차 전문 치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무료 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 후원에 나서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후원으로 We Start마을 아동들에게 건강, 복지, 교육 각 분야의 맞춤형 사례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아동과 부모 모두가 적극적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등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면서 모든 아동이 해맑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단체, 기관, 주민들의 지속적이고도 따뜻한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성남시는 지난 2004년부터 분당구 야탑3동의 ‘We Start목련마을’에서 0~12세까지 저소득층 아동 177명을 대상으로 복지·보건·보육 분야의 통합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We Start 지원사업을 시작해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이어 지난 2007년에는 사업을 확대해 수정구 산성동에 ‘We Start산성마을’을 만들어 178명의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행복한 미래를 열어주는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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